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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초청세미나 개최국립군산대학교 전북군산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소부장지원센터와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신뢰성 핵심연구지원센터에서는 지난 16일 국립군산대학교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세미나를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군산 새만금 국가산업단지가 이차전지 특화단지로 지정을 기반으로 새만금을 이차전지 산업 분야의 전진기지로 구축하기 위한 기술 자문을 위하여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발표를 맡은 미국 Auburn 대학교 최종렬 교수는 “리튬 이온 배터리의 기본 매커니즘에 대한 접근법”에 대한 다양한 기술 내용을 발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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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조선공학과 제2회 해양모빌리티 경진대회, 성공적 개최국립군산대 조선공학과는 지난 8일 종합교육관 앞마당에서 제2회 해양모빌리티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 대회는 조선공학과 학생들이 선박의 경하중량 조건과 액체화물을 실은 만재배수량 조건에서 선박의 저항성능을 최소화하는 선박을 설계 및 제작하여 경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올해는 작년과 다르게 원격제어시스템을 설계하고, 모터제어를 통해 장애물을 효과적으로 회피하여 운항할 수 있는 조종 성능도 함께 평가되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창의성을 발휘하여 선박의 설계 및 운용에 대한 새로운 접근법을 모색하였다. 조선공학과 서대원 교수는 “조선산업의 미래 먹거리는 자율운항선박 및 무인선박에 있다며, 이러한 경진대회를 통해 학생들이 조금이나마 실전 경험을 해 볼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해양모빌리티 분야에서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기술력을 발휘할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함으로써, 학생들이 미래 무인선박에 대한 이해 및 지식이 한층 깊어지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평가했다. 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4학년 이윤승 학생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선박설계에 대한 새로운 아이디어를 팀원들과 함께 의논하며, 협업을 통해 아두이노를 이용한 원격제어시스템에 대해 이해도가 올라가고 설계하는 과정에서 생긴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큰 성취감을 느꼈고, 앞으로도 더 많은 기회를 통해 지식을 쌓고 성장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조선공학 엔지니어로 성장해 나갈 것을 다짐 했습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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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재양성·혁신 생태계 조성 집중… 제주RIS 2차년도 계획 확정‘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Regional Innovation Strategy) 사업’의 2차년도 사업계획서가 확정됐다. 1차년도에 구축한 기반(기자재, 강의실 등)을 활용한 인재양성과 기업 연계 교육프로그램 개발, 기술개발 및 기업 지원 확대 등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혁신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 모델 구축을 목표로 도정에서 중점 추진하는 청정바이오, 그린에너지·미래모빌리티, 지능형서비스 등 미래 신산업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기업 수요에 맞는 전문 인재 양성에 집중한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25일 오후 제주도청 본관 4층 한라홀에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제주지역협업위원회(공동위원장 오영훈 제주도지사·김일환 제주대학교 총장) 제6차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RIS사업 1차년도 실적보고서 및 2차년도 사업계획서 △지역 외 지역혁신기관(기업 포함) 소과제 참여 사전 승인 △제주지역혁신플랫폼 성과평가 결과에 대한 심의·의결 및 보고가 이뤄졌다. RIS의 2차년도 사업기간은 올해 3월부터 내년 2월까지다. 올해 본예산(427억원)과 전년도 이월금(77억원)과 등 총 50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세부적으로 미래 신산업 인재양성을 위한 융합전공('둘 이상의 학과', '둘 이상의 학부' 또는 '학과와 학부'가 연계·융합하여 제공하는 전공)」 및 마이크로 디그리(MD) 과정(지역사회 및 산업계 요구를 반영한 최소 단위 학점 이수를 통하여 취득하는 학위 과정)」 운영을 확대해 학습선택권을 넓힌다. 기업수요를 반영한 기업연계 인재양성과 제주지역 산업구조(제조업 저조, 중소기업 중심 등)의 한계를 극복하는 맞춤형 기업 지원을 위해 혁신 생태계 창출 분야 사업과 취·창업 지원을 통한 지역 정주여건을 강화한다. 제주지역협업위원회 심의를 마친 1차년도 실적보고서와 2차년도 사업계획서는 이달 중 교육부에 제출되고, 오는 5월 중 연차평가를 받는다. 오영훈 지사는 “RIS 사업을 통해 육성한 인재들이 제주에 기반을 둔 신산업 분야 전문 인력으로 채용되고, 우수한 제주인재와 일하기 위해 기업이 제주를 찾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제조업 확대가 필요한 도내 산업구조에 혁신 동력으로 작용해 인재와 기업이 모이는 제주를 만들고 지역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지역협업위원회는 RIS사업 관련 미래산업 지역인재 양성을 비롯해 기업의 협력을 통한 기술개발 등 주요 사업의 수립 등을 심의·조정하고 있다. 위원회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지사와 김일환 제주대총장을 비롯해 도내 대학 총장 등과 제주지역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성을 보유한 기관 전문가 등 21명(위촉직 14명, 당연직 7명)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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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모빌리티산업 우위 선점, 김제 특장차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 수립김제시(시장 정성주)는 지난 12일 ‘특장차산업 육성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에 따른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이찬준 김제부시장을 비롯해 전북자치도 최재길 주력산업과장, 김제시의회 양운엽 경제행정위원장, 전수관 의원 뿐만아니라 한국교통안전공단, (재)자동차융합기술원,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전북연구원, 전주대학교 등 관계자 및 전문가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의 착수보고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11월까지 8개월간 용역을 진행하며 주요 내용으로는 △특장차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특장차산업 현황분석과 성장 전망, △특장차산업 미래 청사진을 위한 정책 제언, △고부가가치 창출을 위한 특장기반 연계 산업군 발굴, △국가 및 전북자치도 대응 사업 발굴 등이 설정됐다. 또한,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특장차 산업 육성에 따른 지역 및 국내·외 경제적, 산업적 파급효과를 분석하고 특장차산업 육성 중장기 로드맵을 마련하여 국가 정책에 부합하는 방안을 모색하는 등 특장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하겠다는 계획이다. 이찬준 부시장은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미래 특장산업 육성 전략을 수립하고 정부예산 확보 및 공모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 발굴 등 김제시 주력산업인 특장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고 체계적으로 육성할 수 있도록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며 “김제시만의 차별화된 정책으로 특장산업 기반 미래 모빌리티 중심도시로 비상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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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학교 핵심연구지원센터-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 상호 발전위한 업무협력 협약 체결국립군산대학교 미래 모빌리티 플랫폼 신뢰성 핵심연구지원센터(센터장 최규재 교수, 기계공학부)는 한국자동차연구원 광주지역본부와 지난 5일 국립군산대학교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핵심연구지원센터의 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되었고,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상호 발전에 도움 되는 분야에서 적극 협력하기로 하였다. 핵심연구지원센터는 대학 R&D 역량을 향상시키고 효율적 연구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연구분야별로 전문화된 센터(Co-Facility)를 조성하기 위한 교육부의 기초과학연구역량강화사업의 일환이다, 국립군산대학교에서는 지난해 이 사업을 수주하였으며, 모빌리티 산업의 자율주행자동차 및 전기차, 수소차 등 친환경자동차로의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센터는 노후화된 장비의 성능향상 및 신규장비 집적화,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대학의 연구 역량을 제고하며 지속적인 연구개발 추진 및 기업의 애로기술을 지원하고 있다. 최규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기술과 정보가 활발하게 교류되어 센터가 우수한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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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과학이 산다! 「제23회 부산과학축전」 개최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13일과 14일 양일간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제23회 부산과학축전'(이하 과학축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시와 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부산과학기술협의회와 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 공동 주관하는 과학축전은 올해로 23회째를 맞이한다. 이번 과학축전은 '부산에 과학이 산다'를 주제로 부산의 인물·산업·문화 속 다양하고 특색 있는 과학적 소재를 알아보고 최신 과학기술 성과를 즐기는 부산 최대 과학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지역 과학관과 학교 과학동아리 등 70여 개 기관이 참가하며, 총 100여 개의 다채로운 과학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프로그램 주제별로 ▲지역 과학이바구 ▲산업 과학이바구 ▲학교 과학이바구 ▲톡톡 과학이바구 등 4개의 과학체험관을 운영한다. ‘지역 과학이바구’에서는 부산의 명물, 인물, 상징물 등의 과학원리를 알아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산업 과학이바구’에서는 자율주행자동차,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첨단 이동 수단(모빌리티)에 적용된 과학기술을 알아보고, 지역의 과학관·연구소·기업·민간단체 등과 함께 부산의 과학 산업과 미래기술을 공유한다. ‘학교 과학이바구’에서는 부산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과 학교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과학 창작물을 제작하고 소개하는 과학교육 체험장으로 꾸밀 예정이다. ‘톡톡 과학이바구’에서는 과학유튜버 엑소, 이정모 전(前) 국립과천과학관장, 문경수 과학탐험가, 과학커뮤니케이터 미나니 등의 과학강연과 코믹 사이언스쇼, 버블 판타지, 드로잉 서커스 등의 과학융합공연이 펼쳐진다. 이 프로그램은 사전 예약과 일부 현장 선착순으로 참가할 수 있다. 이외에도 사이버 보안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해커 미니대회와 과학 보물 찾기 미션투어, 캐릭터 만들기, 스포츠스태킹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개막식은 행사 첫날인 13일 오전 10시 내빈과 시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벡스코 제1전시장 내 '톡톡 과학이바구(강연장)'에서 개최된다. 개막식은 뛰어난 연구개발 업적을 거둔 과학기술인을 격려하는 '제23회 부산과학기술상' 시상식 등의 다양한 행사로 구성될 예정이다. 올해 과학축전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며,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부산과학축전 누리집(www.busansf.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광회 시 경제부시장은 “일상에서 과학적 소재를 체험하고 미래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이번 과학축전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구성했다”라며, “미래 세대를 이끌어 갈 학생들뿐 아니라 시민 여러분께도 색다른 체험의 장이 될 이번 과학축전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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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우주산업 육성 세일즈 잰걸음제주특별자치도가 항공우주기업 유치와 도심항공교통(UAM) 활성화에 집중하며 미래 모빌리티 선두주자로 도약하기 위한 세일즈에 나섰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지난 4일 오후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열린 한국항공우주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우주분야 기업인과 학계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제주 우주산업 육성정책을 소개하고, 투자와 적극적 지원을 당부했다. 특히, 정부가 지난달 28일 비상경제장관회의에서 ‘기업·지역 투자 신속 가동 지원방안’을 통해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한해 산업단지 총량 규제를 해소한 것을 강조하며, 향후 하원 테크노캠퍼스에 우주기업과 관련 기관을 적극 유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오영훈 지사는 “제주도는 우주산업 전진기지로 거듭나기 위한 하원 테크노캠퍼스 구상을 발표했고 정부로부터 산업단지 특혜를 보장받는 방식으로 발전의 기틀을 마련했다”며 “하원 테크노캠퍼스를 중심으로 우주산업을 확대시키고 더 발전시키기 위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준비가 돼있고 한화시스템의 관계에서 이미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오 지사는 “민간우주산업뿐만 아니라 관광형 도심항공교통(UAM) 산업 구상을 밝힌 이후 관련법이 제정됐고 실증사업이 진행 중”이라며 “내년 시범운용구역 지정을 목표로 컨소시엄과 준비하고 있는 만큼 적극적인 도움과 협조체계 속에서 아시아에서 가장 먼저 제주에서 실현될 수 있도록 도움과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오영훈 지사는 이번 학술대회 특별강연자인 우주항공청설립추진단 이재형 단장과 면담을 갖고 제주에 위치한 국가위성운영센터, 우주전파센터와 협력 확대방안도 논의했다. 제주도는 한화시스템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4월 중 기회발전특구 계획을 수립해 기회발전특구 및 산업단지 총량 규제 특례를 산업통상자원부에 신청할 계획이다. 이어 제주도는 이날 같은 장소 8층 탐라홀에서 항공우주학회와 공동 정책포럼을 개최했다. 공동 정책포럼은 총 3개 세션으로 △제주의 우주정책 △제주 우주발사체 해상발사 △제주 위성산업에 대해 논의했다. 각 세션에서는 민간위성 국내 최초 해상발사 성공 등 우주산업분야에서 제주의 성과와 정책방향에 대해 토론했으며, 발사체·위성체 등 우주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방안 등을 모색했다. 한편, 한국항공우주학회는 항공우주 분야의 산·학·연·군·관의 최신 연구 동향과 기술 발전에 대한 정보 교류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학회다. 3~5일 진행되는 이번 학술대회에는 황창천 ㈔한국항공우주학회장 등 항공우주분야 석학과 기업 관계자 등 3,000여 명이 참석해 총 16개 분야, 742편의 논문을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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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소부장지원센터, KGM COMMERCIAL 업무협약 체결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센터장 유경현)는 KCM COMMERCIAL과 전북군산 소부장지원센터 사업 수행과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달 29일 밝혔다. ‘전북군산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소부장지원센터 구축사업’은 미래형 상용 모빌리티의 소재·부품·장비 분야의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전북군산 스마트그린산단 입주기업의 혁신제품 개발역량 강화 및 기술 내재화를 위해 추진된다. 국립군산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진과 고등기술융합연구원이 참여해 전북군산 산단에 입주한 기업들의 제조혁신을 위한 기업지원센터를 구축하고 운영중이다.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소부장지원센터 사업의 목적 달성과 전북군산 미래형 상용모빌리티 기업육성 및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KGM COMMERCIAL은 중형 버스와 대형 시외 버스 등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으며, KG 모빌리티와의 연구개발 및 구매소싱 분야의 협업을 강화하여 친환경 종합 상용차 회사로 발전해 나가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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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기회발전특구 지정 추진 ! 7개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투자협약 체결김제시(시장 정성주)가 7개 모빌리티 선도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하며 모빌리티산업 투자 핵심 거점지역으로 부상하고 있다. 시는 지난달 28일 도청 회의실(4층)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미래 모빌리티산업을 선도하는 7개 기업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성주시장과 투자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이번 투자협약은 현재 조성 중인 김제 지평선 제2 산업단지(887,273㎥)와 백구 산업단지 (336,322㎥)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하기 위한 신호탄으로 오는 2026년부터 2029년까지 7개 기업에서 4,039억원을 투자해 496명의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어 지역경제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가 기회발전특구로 추진하고 있는 지평선 제2 산업단지는 편리한 교통인프라, 여가시설, 주거환경 등 정주여건의 우수성으로 최상의 투자여건을 겸비하고 있고, 백구 산업단지는 특장차종합지원센터, 특장차 검사지원센터가 건립예정으로 특장차 연구․개발, 제작, 인증․검사가 원스톱으로 가능한 유일지역이며 미래 모빌리티산업의 최적지로 알려져 있다. 이번 투자협약에는 자동차 부품 선도기업인 대승, 대승정밀, 일강, 친환경 건설기계를 개발․생산하는 HR E&I와 미래클, 복지차량 및 전기 2층전기버스 전문기업인 창림모아츠, 환경청소차 전문업체인 에이엠 특장 등 독보적인 기술력을 겸비한 미래 모빌리티를 대표하는 기업이 이번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해 추가 투자협약을 체결해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기회발전 특구는 정부가 국가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을 통해 도입한 제도로, 지방정부 주도의 특구 설계와 지정을 통해 지역간 발전 격차를 해소하며 지방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비수도권 투자를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특구 지정시에는 법인세, 취득세, 상속세 감면 및 청년근로자(15~34세)의 근로소득세 감면과 함께 국비 보조금 지원시 5% 가산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김제시를 믿고 대규모 투자를 결정해 주신 기업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최상의 투자 환경을 갖춘 김제 지평선 제2 산업단지·백구산업단지가 기회발전 특구 지정을 통해 모빌리티산업 투자 핵심 거점으로 자리매김하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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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군산대 SW중심대학사업 “SW 교육봉사단, SW서포터즈” 발대식 개최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단장 정동원)은 지난 20일 SW교육봉사단 및 SW서포터즈, 사업관계자 등 5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봉사단 및 서포터즈 시작을 알리는 발대식을 산학협력관 이노테크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책임감과 사명감을 갖도록 하고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SW교육봉사단 및 SW서포터즈 임명장 수여, 연간 일정 공유, 봉사단 및 서포터즈의 소개 등 올 한해 함께 활동할 학생들이 서로 소통하는 시간과 함께 참된 의미와 올바른 이해를 위해 SW중심대학사업에 대한 설명이 이루어졌다. 이번 발대식의 주요 내용은 SW와 관련하여 다양한 관련 지식과 기술을 가진 우수 학생들이 참여해 지역사회에 봉사와 홍보를 진행함으로써, SW에 대한 사회적 가치확산과 실무중심의 현장 교육 기회 제공, 자기주도적 리더십 배양, 다양한 홍보 콘텐츠 개발 등 대내·외 활동을 해나가기로 했다. 정동원 국립군산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SW교육봉사단과 SW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메타모빌리티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산업 DNA를 갖춘 메타형 AI‧SW 융합 인재 양성을 위한 발판을 만들겠다”고 말했다.